(정희선 약학78) 정희선 동문, 한국 여성과총 차기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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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선 동문 (약학78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희선 동문(약학78)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회장에 선출된 정희선 동문은 숙명여대에서 약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King's college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1978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약무사보로 임용돼 34년간 근무하며 마약분석과장, 법과학부장을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11대 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원장을 지냈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약독물, 마약전문가로 통하고, 2013년부터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재직하며 이공학 분야 학생들을 분석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정희선 동문이 국과수 원장으로 재임하던 때 국과수는 2010년, 2011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희선 동문은 앞으로 1년간 차기회장으로서 여성과총의 업무를 지원하고, 2020년 1월에 취임해 2년간 여성과총의 제10대 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숙명을 빛낸 정희선 동문의 이번 활약은 앞으로의 숙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도약의 한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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