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지 정방13) 셜록컴퍼니,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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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지(정방13) 동문


배은지(정방13) 대표가 운영하는 셜록컴퍼니가 지난 4일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에서 ▲Integrated Marketing Environmental Effort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1957년 시작된 뉴욕페스티벌은 매년 6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칸국제광고제, 클리오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뉴욕페스티벌 수상작인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은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통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한다는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실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은 실제처럼 생생하게 가상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ICT 기술로 동물들의 불필요한 희생은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기술이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술이 인류의 미래에 지니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

셜록컴퍼니는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로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동물들을 구현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했다. 특히 ‘동물 없는 동물원-북극곰편’에서는 AR VR을 혼합해서 실감 있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혼합현실(MR)을 통해 북극곰을 털끝까지 생생히 구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셜록컴퍼니는 캠페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동물과의 행복한 순간을 SNS에 공유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와 동물원을 실감나는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Jump AR 동물원’에 신규 동물을 추천 받는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캠페인을 기획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캠페인은 SNS상에서 다수의 셀럽이 참여하며 ‘#동물하트챌린지’에는 무려 2만3,0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유튜브 영상 2편은 누적 조회수 약 300만건, 공감 댓글 1,200건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동물원 없는 동물원’ 캠페인과 관련해 주요 메시지와 셀럽의 전폭적인 참여, 세계자연기금(WWF) 인터뷰 등에 대해 약 180여 건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면서 캠페인에 담긴 메시지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로 인해 SK텔레콤의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은 성공적 디지털 캠페인 및 SNS 활용 사례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했다.

셜록컴퍼니 배은지 대표는 “법이나 제도가 해결 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들을 기술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크리에이티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주목하는 캠페인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조_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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